스타벅스 베란다 브렌드 아이스 아메리카노

아무것도 모르고 카페를 운영하다가 폭싹~

 

망한 이후로 커피 보기가 싫었다.

 

사람 만나서 제일 하기 싫은 것이 

 

카페 가는 것이었는데

 

어느순간부터 커피가 다시 맛있기 시작했다.

 

그래서 카페도 다니고, 집에서도 만들어 먹고....

 

취미로 커피만큼 좋은 것도 없는 것 같다.

 

그래서 오늘은 여자친구에게 선물받은

 

스타벅스 베란다 원두로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만들어 먹어 볼 예정이다.

 

누군가에게 줄 것이 아니기때문에

 

집에서 대충 만드는 방법

 

 

오늘의 주인공 베란다 블렌드 원두

 

좋은 사람과 베란다에서 마시기 좋은 원두라고한다.

 

그런데 나는 오늘 혼자 커피를 마셔야한다 ㅠ.ㅠ

 

익숙한 일이지만.....

 

 

4년째 사용하는 코맥 그라인더

 

인터넷에서 구입한 코맥 수동 그라인더 

 

많이 사용했지만 아직도 작동이 잘된다.

 

전동 그라인더도 갖고 있지만

 

그래도 한잔, 두잔 정도는 수동이 좋다.

 

갈아지는 원두의 느낌을 느낄 수 있기에...

 

 

원두를 넣고 2분 정도 갈았다.

 

2분 정도 커피향을 느끼면서 갈았다.

 

그리고 정수기로 이동해서 

 

프렌치프레스에 뜨거운 물을 받는다.

 

다음은 프렌치프레스에 커피를 넣고 4분을 기다린다.

 

 

내가 사용하는 프렌치프레스

식탁에 놓고 4분 기다리기

4분이 지나면 윗부분의 손잡이로 압력을 가한다.

 

 

4분이 지나고 윗부분의 손잡이로 압력을 가했다.

 

약간의 크레마가 형성되었고

 

향을 느끼면서

 

스타벅스 머그잔

 

스타버스 머그잔에 얼음을 가득채웠다.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먹기 위해서 

 

얼음정수기로 바꿨다 ^^

 

 

추출된 커피를 얼음잔에 부어준다.

 

향기좋게 추출된 스타벅스 베란다 브렌드 원두를

 

얼음이 있는 잔에 부어주면 끝.

 

 

완성

 

이제 기분 좋게 커피 타임을 갖으면된다.

 

스타벅스의 다른 원두에 비해서 맛이 강하지 않고

 

부드럽게 먹기 좋은 원두였다.

 

연한커피의 맛을 원한다면 강력하게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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